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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찾아가는 통일 강연 사업 추진

북한이탈주민과 학생, 시민 직접 소통

부산시는 북한 이탈 주민과 학생, 시민들이 직접 소통할 기회를 마련하려고 ‘북한 이탈 주민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통일 강연’을 한다고 15일 밝혔다. 찾아가는 통일 강연은 부산에 정착한 북한 이탈 주민이 강사로 직접 활동하면서 사회에 만연한 선입견과 편견을 개선함으로써 주민 화합과 사회 통합을 이루려고 추진하는 사업이다. 강연주제는 북한 주민의 생활과 문화, 북한의 경제, 학교생활, 탈북 경험담, 통일한국의 희망과 꿈, 한반도 평화 등이다. 강연대상은 학교, 공공기관, 기업체, 일반시민 등이다. 강연을 희망하는 학교나 기관 등이 신청하면 강연 희망 날짜에 맞춰 강연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자세한 사항은 부산시 여성가족과로 문의하면 된다. 백정림 부산시 여성가족국장은 “찾아가는 통일 강연을 통해 남북의 서로 다름을 이해하고 통일 시대를 앞당기는 사회적 역량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학생, 기관, 일반시민 등 다양한 사회계층으로 통일 강연을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라 말했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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