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B투자증권(030210)이 중소형주 투자를 하는 개인 고객 공략을 위해 신용 융자와 주식담보대출 대상 종목을 대폭 확대한 서비스를 내놓았다.
KTB투자증권은 신용 융자·주식 담보 대출 서비스 대상 종목을 기존 1,691개에서 2,687개로 확대한 ‘KTB와이드론’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6개월 이상 동일 직장에 재직 중인 연소득 3,000만원 이상의 신용등급 1~5등급 고객은 개인신용등급 하락 없이 1인당 최대 6,000만원까지 이용 가능하다.
KTB투자증권 관계자는 “중소형주 투자를 하는 개인고객들이 보다 폭넓고 빠르게 단기 자금을 활용할 수 있도록 만든 서비스” 라고 설명했다.
KTB투자증권은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와이드론을 처음 이용하는 고객에게 현금 1만원을 지급하고 월 평균잔고 1,000만원을 유지하면 현금 2만원을 추가 지급하는 이벤트를 6월말까지 실시한다. /박경훈기자 socool@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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