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용 연구원은 “오는 4월 개봉 예정인 영화 <생일>을 시작으로 2분기에만 3편의 라인업이 대기 중”이라며 “특히 2분기 개봉 예정인 영화들 모두 총제작비 80억 이하이기 때문에 흥행에 큰 부담이 없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올해부터는 단순 외주제작에서 벗어나 적극적인 판권 딜링까지도 영역을 확장하고자 계획 중”이라고 덧붙였다.
김 연구원은 “이번 분기부터 실적도 가파르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며 “ 제작비가 상대적으로 큰 <힘을 내요 미스터리>, <콜> 등은 하반기 개봉이 유력하다”고 설명했다. /이소연기자 wown9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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