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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올해 주택 공급 증가로 영업이익 개선 기대-유진투자

유진투자증권은 올해 전년 수준의 이익달성이 전망된다며 GS건설(006360)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하고 목표주가 6만2,000원을 유지했다.

이상우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서울 은평·답십리·백련산·목동 등 4개 단지의 입주가 예정돼 있을 정도로 많은 입주가 연간 예상되는 등 지난해 부진했던 신규공급이 증가할 예정”이라며 “다음 달로 예상되어있는 중동 대형프로젝트의 수주결과도 단기적으로 주가엔 영향을 미칠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유진투자증권은 1·4분기에 GS건설이 매출 2조7,725억, 영업이익 1,998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 연구원은 “1분기까지의 저조한 공급이 2분기부터 본격화될 예정”이라며 “매출이 감소하는 상황에서도 전년 수준의 이익을 달성하며 전년 수준보다 높은 7% 이상의 영업이익을 기록하는 한해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양사록기자 saro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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