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규진 연구원은 “작년 하반기부터 이어온 어려운 시장 환경의 영향으로 올 상반기까지는 실적 성장세가 주춤할 전망”이라면서도 “삼성디스플레이의 대형 OLED TV 신규 투자와 폴더블 스마트폰 양산, 중국의 플렉서블 OLED 패널 개화 등 굵직한 호재들이 올해 하반기 이후 가시화되며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실적 반등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고객선 다각화는 물론, 장기적으로 OLED패널의 제품군 다각화에 따라 실적 성장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소연기자 wown9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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