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전 9시 37분 현재 한스바이오메드는 전 거래일보다 4.40% 오른 27,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신한금융투자는 이날 한스바이오메드에 대해 “국내 시장 점유율이 2016년 7% 수준에서 올해 30%까지 확대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오강호 연구원은 “올해 상반기 자동화 설비 시스템 구축이 완료되면 매출 성장이 더욱 가속화될 것”이라며 “실리콘 폴리머(인공 유방 보형물)의 국내 매출액이 올해 147억원, 내년 205억원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실리콘 폴리머의 해외 진출이 가시화될 전망이라는 의견도 내놨다. 그는 “올해 중국, 러시아를 포함한 8개 국가 승인을 준비 중”이라며 “신규 시장 진입으로 해외에서 올해 95억원, 내년 193억원의 매출을 기록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양한나기자 one_sheep@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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