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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재난 대응에 3년간 4,800억 투입

통신망 재난안전 대응계획 수립

통신구 소방시설보강·감시 시스템 구축

중요통신시설 통신국사 29→400여개 확대





지난해 아현국사 화재를 겪은 KT가 재난 대응에 3년간 4,800억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통신구 소방시설을 보강하고 감시시스템을 구축하며 중요 통신시설로 지정하는 국사도 29곳에서 400여곳으로 대폭 늘린다.

KT는 중요통신시설 상세점검 결과와 정부 통신재난방지 강화대책을 반영한 ‘KT 통신재난 대응계획’을 수립했다고 21일 밝혔다.

KT는 ‘통신구 화재안전 기준(안)’에 따라 고객이 많고 중요한 통신국사를 대상으로 소방시설을 보강하고 앞으로 2년간 전체 통신구에 감시시스템을 구축한다.



중요통신시설 생존성 강화를 위해 ‘중요통신시설 등급지정 및 관리기준(안)’에 따라 우회 통신경로 확보, 통신재난대응인력 지정·운용 및 출입통제, 전력공급 안정성 확보도 추진한다.

또 중요통신시설 지정 통신국사를 기존 29개에서 400여곳으로 늘려 강화된 관리기준을 적용한다.

KT의 한 관계자는 “향후 3년에 걸쳐 총 4,800억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임진혁기자 liberal@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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