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가 풀체인지된 ‘신형 쏘나타’를 출시하고 본격 판매에 돌입한다고 알렸다.
현대차는 2014년 3월 7세대 모델 출시 이후 5년 만에 선보이는 신형 쏘나타에 ‘센슈어스 스포트니스(Sensuous Sportiness)’를 적용해 혁신적인 디자인의 스포티 중형 세단 이미지를 완성했다고 밝혔다.
또한, 각종 첨단 안전 및 편의사양, 신규 엔진 및 플랫폼 등으로 차량 상품성을 대폭 높였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풀체인지된 신형 쏘나타는 센슈어스 스포트니스, 빛을 디자인 요소로 활용한 ‘라이트 아키텍처’를 통해 감각적이고 역동적인 외관 디자인과 첨단 기술 및 세심한 정성이 녹아든 실내 공간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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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신형 쏘나타 가솔린 2.0 모델은 스마트스트림 G2.0 CVVL 엔진과 6단 자동변속기가 탑재됐으며 최고출력 160ps, 최대토크 20.0kgf·m의 동력성능과 기존 모델보다 10.8% 증가한 13.3km/l의 연비를 갖췄다.
또한, 쏘나타 가격은 가솔린 2.0 모델이 스마트 2,346만원, 프리미엄 2,592만원, 프리미엄 패밀리 2,798만원, 프리미엄 밀레니얼 2,994만원, 인스퍼레이션 3,289만 원 이다.
[사진=현대자동차 제공]
/홍준선기자 hjs01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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