넵튠(217270)의 자회사 오올블루는 모바일 배틀로얄 게임 ‘블랙서바이벌’의 신규 시즌 시작을 맞아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팀대전’이 신규 모드로 추가된다. 팀대전은 기존 개인 모드와는 달리 세 명이 한 팀을 이뤄 상대팀과 킬(kill) 수를 경쟁하는 모드다. 전용맵인 ‘서울맵’에서 플레이할 수 있다. 오올블루는 팀대전 모드를 위해 팀원 간 아이템 공유, 레벨 공유, 팀대전 전용 잠재력, 스마트퀵챗 등 협동 요소를 대폭 추가했다.
블랙서바이벌 39번째 캐릭터 ‘일레븐(Eleven·이미지)’도 새롭게 선보인다. 일레븐은 ‘먹방BJ’라는 직업을 가진 소녀 캐릭터로, 상대방의 체력 아이템을 복사해오거나 체력 아이템을 사용할수록 자신의 최대 체력이 증가하는 독특한 스킬을 보유하고 있다.
업데이트 후 6일간 플레이 보상인 금화, 베어 포인트, 적응도 등의 획득량이 50% 상승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임진혁기자 liberal@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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