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위의 직권 취소는 지난 1월 대법원 판결에 따른 것이다. 대법원은 “LG전자의 2006∼2008년 국내 CDMA2000 방식 휴대폰 판매시장 점유율은 21.6%∼25.9% 정도에 불과했다”며 “LG전자가 40% 이상의 시장점유율을 갖는다는 전제로 RF칩 리베이트를 제공한 행위가 시장봉쇄 효과가 있다고 인정한 2심 판결은 위법하다”며 해당 부분을 파기환송했다. 대법원은 시장지배적 지위 남용 등 나머지 혐의는 인정했다.
/김능현기자 nhkimch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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