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진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소재사업 부문에서 높은 진입장벽(특허) 및 중대형 전지까지 수요가 확대되고 있는 세라믹 코팅 습식 분리막 부문 글로벌 경쟁력 보유하고 있다”며 “올해 영업이익 1,200억원, 순이익 840억원 전망된다”고 분석했다.
2차 전지 사업 역시 폴더블 롤러블 제품 확대로 성장 가능성을 높게 봤다.
강연구원은 “2차 전지 사업부의 경우,아직 성장 초기 단계이나 내년이면 사업가치 4조원 수준 가능 할 전망”이라며 “중장기 기업가치 증대 요인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SK이노베이션은 지난해 4·4분기 연결기준 잠정 매출액이 13조9,480억원으로 전년 동기 12조5,252억원 대비 11.3% 늘었지만, 2,788억2,800만원의 영업손실을 내며 전년 동기 적자전환했다.
/양사록기자 saro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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