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SEN]한류타임즈 “재무개선 순항 중… ‘리드’ 투자금 회수 문제없어 ”

코스닥 3월 결산법인 ‘한류타임즈(039670)’가 22일, 일각에서 제기되는 리드(197210) 투자금 회수 불투명설에 대해 전혀 문제 없다는 입장을 견고히 했다.

최근 파생상품 손실 이슈 탓에 ‘리드’의 결산보고서 제출이 늦어지면서 근거없는 시장 소문 진화에 나선 것이다.

한류타임즈는 지난해 5월 종속회사 아스팩투자조합이 보유하고 있던 231억원 규모 리드 지분 전량을 오라엠에 매각하는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한류타임즈 관계자는 투자금 회수 불투명설에 대해 “단순 일정 지연은 있을 수 있겠지만, 차질없이 진행될 것”이라며 “내부적으로도 재무개선 차원에서 빈틈없는 일정을 위해 리드 회사 상황은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있는 만큼, 일각에서 제기되는 사안들은 확인된 바 없는 시장의 근거없는 소문일 뿐”이라고 일축했다.

한류타임즈는 최근 경쟁력이 낮은 사업부문의 유휴 자산 매각을 비롯해 잔존 전환사채(CB)의 보통주 전환 등을 바탕으로 재무구조 개선에 집중하고 있다.



사업부문 역시 전 세계적 이슈인 방탄소년단(BTS) 매거진 사업을 비롯해 최근 말레이시아의 우버로 불리우는 차량공유 플랫폼 댁시(Dacsee)의 경영참여 목적 지분 투자에 나서는 등 중장기적 신성장동력 확보에 나서고 있다.

회사 측은 기존 콘텐츠 사업의 전방위 체질개선을 필두로 방탄소년단 매거진 사업의 수출 국가 확대, 댁시 플랫폼 사용자와 수수료 공유를 통한 지속 성장 가능한 차량 공유 생태계 구축 등을 통한 체질개선으로 수익 다각화를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김성훈기자 bevoice@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성훈 기자 SEN금융증권부 bevoice@sedaily.com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