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 가장 매운 라면이 출시됐다. 11번가는 삼양식품과 손잡고 불닭볶음면 7주년 한정판 ‘핵불닭볶음면 mini’를 단독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현재 가장 매운 라면 1위인 ‘핵불닭볶음면’(스코빌 지수 10000)보다 더 매운 스코빌 지수 12000의 강력한 맛으로 매운맛 마니아들을 위해 나온 제품이다.
이번에 출시된 ‘핵불닭볶음면 mini’는 6월까지만 판매되는 한정판 제품으로 22일부터 11번가에서 첫 판매를 시작한다. 3세트(1세트에 5봉)에 1만900원으로, 무료배송이 가능하다.
80g무게에 320kcal 열량을 담은 핵불닭볶음면 mini는 지난 2018년 12월 정식 출시한 핵불닭볶음면의 중량(140g)과 칼로리(555kcal)를 약 50% 가량 줄인 제품이다.
/박성규기자 exculpate2@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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