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구·군에서 기초생활수급, 차상위, 한부모 및 조손가족 등 취약계층 다문화가정의 107명을 추천받아 지원할 예정이다. 대상자는 한국의학연구소 부산센터로 개별 예약하면 위내시경 검사, 복부초음파, 간기능, 폐 X선 촬영 등 다양한 종류의 검진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기업, 연구소, 병원 등 다양한 분야와 연계해 다문화가정 지원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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