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전 9시 18분 현재 스킨앤스킨은 전 거래일 대비 15.93% 하락한 401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전날 스킨앤스킨이 공시불이행으로 불성실 공시법인으로 지정예고 됐다고 공시했다. 사유는 최대주주 변경을 수반하는 주식 담보제공 계약 체결 지연공시(2건)이며, 불성실 공시법인 지정여부 결정시한은 2019년 4월 17일이다. 이 회사는 앞서 지난 21일엔 감사보고서 제출이 지연된다고 공시한 후 하한가를 터치하고 소폭 오른 -23.79%에 장을 마감했었다. 이후 지난 22일을 제외하고 계속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권용민기자 minizza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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