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전 서울 잠원동 등 일부 지역에 통신장애가 발생해 편의점 등에서 카드결제가 이뤄지지 않았다. KT는 이날 오전 5시께 인터넷 모뎀의 펌웨어 업그레이드를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고객 트래픽(사용량)이 몰려 인터넷 연결이 차질을 빚었다.
KT의 한 관계자는 “순차적으로 서비스가 복구되는 과정으로 오전 11시경 완료해 정상 작동한다”고 말했다.
/임진혁기자 liberal@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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