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약 내용은 황반변성치료제 애플리버셉트(Aflibercept)를 주성분으로 하는 바이오시밀러의 독점판매권 및 공급에 관한 것이다. 제품 공급기간은 10년(2023∼2033년)이다.
회사 측은 “센주제약이 일본에서 10년에 걸쳐 공급한 물량의 매출총이익에서 50%의 이익 공유(Profit Sharing)를 하는 구조”라며 “센주제약은 제품의 상업화 후 10년에 걸쳐 총 260만 바이알(약 1조6,000억원)의 물량을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조양준기자 mryesandn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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