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라코리아가 7명에 달하는 역대 최대의 임원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
휠라코리아는 오는 4월1일부로 이동수 상무(홀세일 본부장), 윤명진 상무(기획실장), 강동철 이사(상품기획실장), 민준홍 이사(패션리빙 영업사업부장), 홍인표 이사(FILA 대리점 영업사업부장), 김동현 이사보(아울렛 영업사업부장), 정선기 이사보(FILA 백화점 영업사업부장) 등을 승진 발령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승진 인사에는 영업직군에 속한 임원들이 대거 포함돼 눈길을 끌었다.
휠라코리아 관계자는 “시장 환경이 급변하고 경쟁이 심화하는 가운데 영업 부문을 필두로 각 분야의 전문성을 보유한 임원들을 적소에 배치해 기업의 지속 성장을 꾀하고자 이번 인사를 단행했다”며 “이를 계기로 기업의 내실을 더욱 강화하는 한편 고객 만족의 극대화를 통해 글로벌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공고화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변수연기자 dive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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