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플랫폼 플로(FLO)를 운영하는 아이리버(060570)가 드림어스컴퍼니로 사명을 바꾸고 이기영(사진)씨를 신규 대표이사에 선임했다.
아이리버는 28일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꿈꾸는 사람’(Dreamer)과 ‘우리’(us)‘를 결합한 드림어스컴퍼니로 사명 변경을 의결했다. 콘텐츠 플랫폼 기업으로 변신의 뜻을 담았다.
또 SK텔레콤 뮤직사업 태스크포스(TF)장과 아이리버 최고운영책임자(COO)를 지낸 이 대표를 신규 선임했다.
이 대표는 “창작자와 사용자 모두에게 콘텐츠를 즐기고 누리는 새로운 방식을 제안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임진혁기자 liberal@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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