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홈쇼핑 1위 K쇼핑을 주력 사업으로 하는 KTH가 28일 개최한 정기 주주총회 및 이사회에서 김철수(사진·56) 대표를 공식 선임했다.
김 대표는 KT 고객최우선경영실장, 커스터머 부문장(부사장) 등을 거치며 고객가치 창출을 토대로 KT의 질적 성장을 이끈 마케팅 전문가다. 이러한 마케팅 능력 및 고객중심경영 마인드는 고객과의 접점에 있는 K쇼핑 및 콘텐츠 디지털배급사업 등 KTH의 주력사업의 성장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철수 대표는 취임에 앞서 임직원들에게 “KTH는 창사 이래 쌓아온 ICT 기술력을 토대로 커머스 및 디지털 콘텐츠 시장을 선도해온 저력 있는 기업”이라며 “앞으로도 고객 신뢰와 고객 만족을 최우선으로 최고의 품질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며 성장과 내실을 함께 다져나가겠다”고 전했다.
KTH는 디지털 홈쇼핑·콘텐츠 디지털 배급· ICT 등 3대 사업영역을 중심으로 최근 4년 연속 매출이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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