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일문(사진) 한국투자증권 대표이사가 한국거래소의 신임 사외이사로 선임됐다.
한국거래소는 28일 서울사옥에서 주주총회를 열고 정 대표를 증권업계 대표로 감사위원회의 위원이 되는 사외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사외이사의 임기는 오는 2022년 3월까지다.
정 대표는 1964년생으로 단국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했고 한국투자증권에서 퇴직연금본부장, 개인고객그룹장 등의 직책을 거쳐 올해 1월부터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박경훈기자 socool@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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