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홍국 한국투자증권 연구원 “대웅제약(069620)의 파트너사 에볼루스는 올해 봄 경쟁사 대비 약 25% 할인한 가격으로 톡신 ‘주보(Jeuveau)’를 론칭할 계획”이라며 “주보의 미국 출시와 함께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실적 개선이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
한국투자증권은 주보의 미국시장 점유율이 올해 2%에서 2025년 16%에 달할 것으로 전망한다.
진 연구원은 “주보는 출시 초기에는 미국시장에서 가격경쟁력을 기반으로 신규수요를 창출하며 점유율을 높여 나갈 수 있을 것”이라며 “주보 매출은 2·4분기부터 발생하며 이는 수익성 개선으로 직결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양사록기자 saro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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