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정 연구원은 “임직원 성과급으로 지급한 91억원의 일회성 비용 발생과 일본 지역의 높은 마케팅비 집행으로 올 1 분기 영업이익은 시장 컨센서스를 크게 하회할 것”이라면서도 “올해 하반기 중 북미와 유럽으로 서비스 지역을 확장할 예정이라 지역 확대 흐름은 유지된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지난 28일 공시한 ‘검은사막 모바일’ 중국 퍼블리싱을 계약은 분명 호재이지만 판호 발급 시기는 예측하기 어렵다는 점에서 펀더멘털보다는 센티먼트(역투자 전략) 개선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 실적 부진과 ‘검은사막 모바일’의 일본 매출 순위 하락 우려에 따른 최근 주가 하락은 과도하다”고 덧붙였다. /이소연기자 wown9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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