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은 오는 22일부터 6월 14일까지 8주간 ‘제5회 KB증권 투자왕 실전투자대회’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KB증권은 국내외 주식시장 거래 활성화와 건전한 투자문화 조성을 위해 이번 대회를 마련했다.
KB증권 계좌를 보유한 개인고객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다음 달 24일까지 KB증권 홈페이지와 HTS, MTS 및 영업점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총 2억원 규모의 상금이 걸린 이번 대회는 국내외 주식을 통합한 통합리그(1억·5,000·1,000·100리그), 대학(원)생리그(100리그), 국가별 투자왕, ETF리그로 나눠져 각각 실시된다. 통합리그 참가자는 참가 신청 후 리그 별 최소 예탁자산 충족 시 자동 배정되며, 국가별 투자왕 및 ETF리그에도 자동으로 참여가 가능하다.
통합리그 1위(1억리그 기준)에게는 7,0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대학(원)생 리그 수상자 전원(3명)에게는 상금혜택은 물론 인턴십 기회도 함께 주어진다. 또한 국가별 투자왕(국가별 1명, 총 5명) 및 ETF리그 수상자(최대 10명)에게도 각각 상금이 수여된다.
KB 증권은 아울러 올해 실시하는 첫 실전투자대회인 만큼 풍성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대회 신청고객 선착순 2,000명에게 스타벅스 커피 기프티콘을 증정하고 글로벌 원마켓 신청 후 2개국가 이상 거래 시(각 100만원 이상) 추첨을 통한 경품 제공,업종배틀(코스피 지수와 다우지수 중 더 높은 상승지수를 맞추고 횟수에 따라 혜택 증정), 각 리그별 특정순위 고객에게 상품권 증정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하우성 KB증권 마블랜드트라이브(M-able Land Tribe)장은 “이번 대회는 처음으로 통합리그 및 국가별 투자왕리그를 신설해 국내주식뿐만 아니라 다양한 해외주식시장도 함께 체험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고객들의 의견을 반영한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양사록기자 saro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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