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이 그룹의 디지털전략을 총괄하는 임원으로 금융업계 최고의 빅데이터 전문가로 꼽히는 윤진수(사진) 전 현대카드 상무를 영입했다.
KB국민은행은 1일 데이터전략본부장에 윤 전 상무를 영입하고 KB국민은행 데이터전략본부장(전무)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윤 전무는 KB금융(105560)지주 데이터총괄임원(CDO), KB국민카드 데이터전략본부장을 겸하게 된다.
윤 전무는 삼성전자, 삼성SDS, 현대카드, 현대캐피탈 등에서 빅데이터를 담당한 디지털 분야 전문가로 KB국민은행은 정보기술(IT) 기업과 금융을 경험한 전문가 영입을 통해 데이터분석 역량을 제고하고, 데이터자산을 체계화해 상품과 서비스 지원 기능을 강화할 예정이다.
/서은영기자 supia92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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