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앞서 NH-아문디자산운용이 지난달 내놓은 ‘아시아 달러표시채권 목표전환형 펀드’도 높은 수익률을 보이고 있다. 이 펀드는 출시 한 달이 되지 않았지만 약 1.4% 수익률로 준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는 평가다. 이 펀드 역시 아시아 우량 기업들이 발행한 달러 표시 채권에 투자해서 목표수익률 5%를 달성하면 국내 단기채권형 ETF 등으로 전환돼 안정적으로 운용되는 상품이다. 회사의 한 관계자는 “달러 표시 아시아 채권 상품은 국채 등과 비교했을 때 상대적으로 높은 이자수익을 추구하고 목표수익률을 달성하기 전이더라도 연 3~4% 수준의 채권 이자를 지급해 투자자들의 관심이 늘어난 것”이라고 말했다.
/이완기기자 kinge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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