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웨이는 1일 스마트 워치 ‘화웨이 워치 GT 스포츠’를 위메프를 통해 출시했다.
화웨이 워치 GT 스포츠는 스마트 절전 알고리즘을 이용해 배터리 지속 시간을 극대화시켰다. 스마트 절전 알고리즘은 사용자의 움직임에 따라 일반 모드와 저전력 모드를 전환하는 시스템이다. 사용자는 한 번의 충전으로 최대 2주간 화웨이 워치 GT 스포츠를 사용할 수 있다.
또 업계 최고 수준의 위치 추적 기능을 갖췄다. 3대 위성 항법 시스템인 GPS·글로나스·갈릴레오를 동시에 지원해 사용자의 위치를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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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밖에 심장 박동수 상태 모니터링과 아웃도어 스포츠의 트랙 레코딩, 피트니스 코칭 기능 등을 지원한다. 피트니스 코칭 기능을 이용하면 스포츠 모드에선 목표 심박수에 따라 운동 강도를 조절하도록 알람을 설정할 수 있으며 휴식 모드에선 심박수를 자동으로 기록한다.
화웨이 워치 GT 스포츠는 국내 출시를 기념해 위메프에서 21만 2,040원(정가 24만 9,000원)의 혜택가로 구매할 수 있다.
/권경원기자 naher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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