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규진 연구원은 “단기적으로는 ‘제닉’이나 ‘중경법인’ 등 관련 회사 부진에 따른 순이익 부진, 중장기적으로는 경쟁사의 시장 진입에 대한 우려 등으로 상대적으로 주가가 부진할 수 있다”면서도 “솔브레인의 1분기 실적은 매출액 2,493억원, 영업이익 431억원으로 시장 기대치(438억원)를 충족시킬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어 연구원은 이어 “올해 메모리 가격 급락에 따른 국내 반도체 업체의 제한적인 라인 활용 계획에도 불구하고 솔브레인의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대비 8.2%, 8.3% 증가한 1조422억원과 1,777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소연기자 wown9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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