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증권 장문수 연구원은 “노조의 통상임금 소송 2심 부분 승소에 따른 충당금 환입(1,000억원 추정)에 따라 1분기 실적 전망이 개선된다”며 “국내 믹스 악화, 도매판매 감소에도 美 텔루라이드 투입(3월 5,080대)이 예정돼 있는 점도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현대차증권은 기아차의 1·4분기 영업이익이 시장 컨센선스를 19.8% 웃도는 4,366억원 수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양사록기자 saro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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