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순우 연구원은 “현대차가 장기적으로 실적 개선의 가시성을 확보해가고 있다”고 평가했다.
권 연구원은 “현대차의 1분기 영업이익은 7,467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9.6% 늘었을 것”이라고 추정했다.
그는 “2분기 이후 팰리세이드와 신형 쏘나타의 글로벌 판매가 본격화하면서 경쟁력을 보여준다면 이후 출시될 제네시스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등에 대해서도 기대감을 가질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이와함께 “현대차는 올해뿐 아니라 이후까지 이어질 장기적 실적 개선의 가시성을 확보해가고 있다”고 내다봤다./김혜영기자 jjss123456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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