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씨티은행은 발렌틴 발데라바노(사진) 부행장을 신임 소비자금융그룹장으로 선임했다고 5일 밝혔다.
발데라바노 그룹장은 조지아공과대학교 화학공학과를 졸업한 뒤 런던경영대학원에서 금융학 석사 학위, 조지타운 대학에서 경영학 석사(MBA)를 취득했다. 2014년 11월부터 한국씨티은행 개인금융사업본부 본부장을 맡으면서 새로운 자산관리 비즈니스 모델을 도입하고 중소기업 비즈니스를 성장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발데라바노 그룹장은 “목표 고객의 증대와 고객 관계의 심화를 통해 차별화된 고객 가치를 제안하고 고객 감동을 통해 고객을 위한 최고의 은행이 되겠다”고 밝혔다.
/김기혁기자 coldmetal@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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