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기능과 편의성, 안전성까지" 컨슈니어맘 사로잡은 가전들

전문가 못지 않은 지식으로 무장한 컨슈니어

기능과 편의성, 안전성 따져 최선의 제품 골라

전문가에 버금가는 지식으로 제품 성분과 기술을 따지는 소비자, 이른바 ‘컨슈니어’가 가전 소비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다. 특히 영유아를 키우는 부모일수록 ‘컨슈니어’를 자청하며 육아에 필요한 가전 하나를 사더라도 성능은 물론 안전성과 유해성, 편의성 등을 꼼꼼히 따지는 모습을 보인다. 이는 영유아일수록 어른에 비해 외부 자극에 취약하며 안전사고 위험성이 높은 탓으로 분석된다. 또 기능이 우수한 제품을 선택하면 육아의 고단함을 조금이라도 덜 수 있다는 판단도 그 이유로 꼽힌다. 이에 업계에서도 컨슈니어맘 등을 사로잡기 위한 제품을 잇따라 내놓고 있다.

일렉트로룩스 공기청정기




◇ 기능부터 디자인까지, 아이 방 책임질 공기청정기…일렉트로룩스 공기청정기 ‘퓨어 A9’=창문을 활짝 열어 환기를 해야 하지만 도무지 엄두가 나지 않는다. 뿌연 봄철 미세먼지 때문이다. 특히 유아기 아이들은 성인보다 호흡량이 3배 이상 많아 더욱 치명적이기 때문에 공기 질 관리가 더욱 중요하다. 이에 따라 공기청정기는 필수 유아 가전으로 등극했다. 최근 거실과 아이 방에 별도로 공기청정기를 설치하는 가정도 늘고 있는 추세다

스웨덴 가전 브랜드 일렉트로룩스 공기청정기 ‘퓨어 A9’은 딥 헤파 13 설계가 적용되어 프리필터로 큰 먼지를 제거하고 헤파 13등급 집진 필터로 초미세먼지의 8분의 1 크기까지 99.98% 제거한다. 또, 박테리아, 알레르기 유발물질, 새집증후군 원인 물질과 생활 악취까지 잡아내 아이에게 유해한 세균 물질로부터 보호할 수 있다. 이 밖에 터치스크린 디스플레이와 빛 밝기를 감지해 숙면을 도와주는 나이트 모드, 미세먼지 농도를 한 눈에 알려주는 4단계 라이팅, 이동을 위한 바퀴까지 있어 소비자 편의성을 높였다. 이러한 장점 덕분에 퓨어 A9은 프리미엄 키즈카페인 릴리펏과 함소아 한의원, 세인트파크 산후조리원 등 아이와 밀접한 공간에 비치되었으며 실내 환경을 깐깐하게 고려하는 컨슈니어맘들 사이에 유아 필수 가전으로 자리매김 했다.

쿠첸 프리미엄 젖병 살균소독기


◇피부에 직접 닿는 젖병은 강력하게 살균…쿠첸 프리미엄 젖병 살균소독기=미세먼지가 심한 날에는 아이들이 직접 사용하는 제품을 깨끗하게 관리해줘야 한다. 특히 아이 입에 가장 가까이 닿는 젖병일수록 철저한 위생 관리가 중요하다. 프리미엄 생활가전기업 쿠첸은 젖병을 청결하게 관리할 수 있는 프리미엄 젖병 살균소독기를 선보이고 있다.

쿠첸 젖병 살균소독기는 360도 입체살균으로 사각지대 없이 99.9% 세균 박멸이 가능하다. 상부에 내부 파장 범위를 확대해 젖병을 집중 살균하는 자외선 듀얼 UV 램프를 설치했으며, 하부에는 국내 최초로 의료기기용 살균 UV LED를 적용해 낮은 소비전력으로도 젖꼭지와 액세서리를 꼼꼼히 살균한다. 한 번에 최대 젖병 9개, 젖꼭지 9개 동시살균이 가능에 편의성을 높였다.



특히, 이 제품은 공간 활용도가 높아 수유가 끝난 가정에서도 아이 장난감, 인형, 이유식기 등 다양한 제품을 살균할 수 있다. 또한 3단 수납선반을 적용해 용도에 따라 넉넉하고 효율적인 수납 활용이 가능하며, STS 벽면 두께 강화를 통해 내구성을 강화했다.



◇ 유해 세균으로부터 아기 빨래를 안전하고 깨끗하게…위니아 크린 세탁기= 아이를 키우다 보면 하루에도 몇 번씩 손수건, 배냇저고리, 속싸개와 같은 빨랫감이 나오기 일쑤. 아이 피부에 직접 닿는 것들이기 때문에 빨래 하나하나에도 신경을 쓰지 않을 수 없다. 여기에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는 날에는 더 꼼꼼해진다. 아기 옷 전용 기능을 탑재해 손쉽게 유아 빨래가 가능한 미니 세탁기가 깐깐한 엄마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위니아 크린세탁기 미니 드럼 3kg은 아기 옷이나 속싸개 등 소량 빨래를 매일 부담 없이 깔끔하게 분리 세탁할 수 있어 아기 옷 전용 세탁기로 사용하기 적당하다. ‘아기 옷 코스’를 선택하면 아기 옷에 적합한 온도로 부드럽고 깨끗한 세탁이 가능하다. 또한, ‘삶음 코스’는 따로 빨래를 삶거나 손빨래를 하는 번거로운 과정 없이 고온에서 아기 피부에 직접 닿는 수건, 턱받이, 인형 등을 안전하게 세탁해준다. 고온 삶음으로 세탁물의 묵은 때를 깨끗이 제거하고 살균, 표백 효과를 얻을 수 있어 매일 사용하는 아기용품을 걱정 없이 세탁, 사용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이 제품은 세탁통을 직접 연결하여 강력한 회전력을 자랑한다. 또한 독일의 SUSPA 충격흡수제를 적용해 작동 중 진동을 최소화했으며 야간이나 아이가 잘 때도 안심하고 세탁할 수 있다.
/이수민기자 noenemy@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