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005930)가 게이밍 노트북 ‘삼성 노트북 오디세이’ 2019년형 신제품을 8일 출시했다.
삼성 노트북 오디세이는 발열 제어 성능을 대폭 향상한 ‘제트 블레이드 쿨링 시스템’을 적용해 고사양 게임을 장시간 즐길 수 있다. CPU와 GPU에서 발생하는 열을 쿨링팬으로 전달하는 히트파이프를 추가로 탑재해 방열 면적을 기존보다 약 40% 늘렸다. 또 0.25mm 두께의 ‘제트 블레이드’ 83개를 장착한 2개의 제트 블레이드 블로어를 통해 기존보다 약 15% 더 많은 공기를 배출한다.
또 최신 그래픽 카드 NVIDIA® GeForce RTX™ 2060, 8세대 인텔® 코어™ i7 헥사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했다. 제품의 성능을 15% 향상시켜주는 ‘비스트 모드’도 탑재해 고사양 게임을 원활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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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밖에 게임 화면의 어둠 속 적까지 놓치지 않도록 블랙 레벨 값을 조절할 수 있는 블랙 이쿼랄이저 기능을 포함시켰으며 각 게임 장르에 최적화된 화질 설정 기능도 제공한다.
삼성 노트북 오디세이는 15.6형(39.6cm) 모델이며 가격은 메모리와 운영체제, SSD 등 세부 사양에 따라 248만~298만원이다.
/권경원기자 naher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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