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병화 연구원은 “그동안은 주로 대형 프로젝트들에만 투자를 허용했던 GPFG가 앞으로는 기본적인 수익성만 확보된다면 투자를 승인하기로 했다”며 “이로 인해 전체 펀드의 재생에너지 투자 상한선이 70억 달러에서 140억 달러로 상향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노르웨이 정부가 국부펀드의 석탄관련 기업 투자 가이드라인도 강화한 만큼, 관련 투자가 재생에너지로 이전될 것”이라며 “글로벌 풍력타워업체인 씨에스윈드의 투자매력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소연기자 wown9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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