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헌 연구원은 “지난 2016년 12월 국내 최초로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제조허가를 획득한 뇌수술용 의료로봇의 제품 성능이 개선됨에 따라 올해 국내에서 판매가 가능해질 것”이라며 “매출 가시화로 로봇 관련 성장성이 극대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글로벌 의료시장 진출을 위해 뇌수술용 의료로봇 인증 작업을 시작할 예정”이라며 “내년 하반기에는 중국에서 판매가 가능할 것이고 미국에선 내년 식품의약국(FDA) 승인 신청을 한 뒤 오는 2021년부터 판매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스마트 팩토리 관련 ‘3D AOI’ 성장성과 기계 가공물 3차원 기계 부품 검사 장비인 ‘MOI’ 매출 본격화 역시 주가 상승의 모멘텀”이라고 분석했다. /이소연기자 wown9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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