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케어 그룹 바디프랜드는 대형 화재로 피해를 입은 강원 지역 고객들의 안마의자를 무상으로 교체한다고 밝혔다.
바디프랜드는 강원 지역 주민과 고객들에게 위로의 뜻을 전하는 동시에 일상으로 빠른 복귀를 기원하며 안마의자에 문제가 생긴 고객에게 별도 비용 없이 동일한 모델로 교체를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안마의자 무상 교체를 제공하는 지역은 강원도 강릉, 고성, 동해, 속초, 인제 등이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예기치 못한 화재로 어려움을 겪고 계실 강원지역 주민들과 고객들께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이번 안마의자 무상 교체가 고객분들의 사고 수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바람”이라고 말했다.
화재 피해 고객 가운데 안마의자 교체가 필요한 경우 바디프랜드 공식 홈페이지로 접수하면 된다. 제품 교체는 접수된 순서에 따라 진행될 예정이다.
/이수민기자 noenem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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