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전 10시 9분 현재 태웅은 전 거래일보다 5.61% 상승한 10,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에어부산은 상한가를 기록 중이다.
금호아시아나그룹이 경영 정상화를 위해 자회사 매각을 공식 선언한 가운데 에어부산은 가장 가치가 높은 매각 대상에 오를 것으로 예상되면서 주가가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태웅은 에어부산의 지분 4%(40만주)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에어부산 매각 수혜 기대감에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양한나기자 one_sheep@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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