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KT “5G 가입자 5만명 돌파…품질 조기 확보 총력”

KT 대리점을 찾은 고객이 ‘갤럭시 S10 5G’ 가입을 하고 있다. KT는 11일 오후 4시 50분 기준 ‘갤럭시 S10 5G’ 가입자가 5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사진제공=KT




KT(030200)의 5세대(5G) 가입자가 5만명을 돌파했다.

KT는 11일 오후 4시50분을 기준으로 ‘갤럭시 S10 5G’ 가입자가 5만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롱텀에볼루션(LTE) 서비스 개통 후 가입자 5만명 달성까지 3주가량 걸린 것과 비교하면 증가폭이 4배 가량 빠르다. 다만 지난주 개통 시작 이틀째 3만명을 돌파한 점을 고려하면 이번 주 들어 증가폭은 둔화했다.



KT는 5G 가입자가 늘어나는 만큼 안정적인 5G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5G 네트워크 품질 전사 종합상황실’을 운영중이라는 사실도 공개했다. 최근 5G 서비스 관련 민원이 폭증하자 빠르게 대처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친 것으로 풀이했다. 지난 2일부터 운영 중인 상황실에는 기술전문지원인력 60명, 고객센터 30명, 개통·유통 지원인력 30명 등 120명이 투입됐다. 오성목 KT 네트워크부문장(사장)은 “5G 네트워크 품질을 조기에 안정화해 고객들이 고품질의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임진혁기자 liberal@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