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그룹은 이에 앞선 지난 5일 산불 피해현장에 4,500만원 상당의 간편식과 간식류 등 긴급 구호물품을 보내기도 했다. 또 계열사인 CJ헬로(037560)는 피해 고객에 대한 요금 감면과 함께 구호성금 모금방송도 계획하고 있다. 성금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이재민 긴급 생계지원과 건물·주택 피해 복구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CJ그룹 관계자는 “국가적 재난 상황에서 피해 주민들을 돕는 것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자 당연한 본분”이라며 “이재민들의 빠른 생활 안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라고 전했다.
/김현상기자 kim012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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