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상 연구원은 “작년 4분기 출시된 ‘슈퍼마리오 파티’, ‘포켓몬스터 레츠고’ 등 대작 게임에 힘입어 지난해 닌텐도 유통 부문 매출액은 전년대비 112% 증가한 854억원이었다”며 “올해는 닌텐도 스위치 본체의 한국어 대응이 시작되고 지속적인 대작 게임 출시 역시 예정돼 있다”며 지속된 성장세를 전망했다. 이어 “자회사 대원씨아이가 카카오페이지와의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며 “오프라인 중심이었던 콘텐츠들이 카카오페이지 플랫폼을 통해 웹과 모바일로 빠르게 침투해 출판 부문의 성장세가 강화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소연기자 wown9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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