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의 남성 라이프스타일 편집숍인 ‘쇼앤텔’이 이탈리아 출신의 세계적인 모델 지롤라모 판체타와 손잡고 ‘지롤라모 콜라보’ 의류 30종을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지롤라모 판체타는 남성 패션의 세계적 아이콘으로 일본에서 남성 패션잡지 레옹의 최장수 간판 모델로 16년 이상 활동했다.
쇼앤텔은 지롤라모 판체타와 공동 기획한 재킷, 셔츠, 티셔츠, 면바지, 속옷 등 총 30종의 상품을 선보인다.
쇼앤텔은 지롤라모 판체타가 상품 기획과정에서 위트와 편안함을 중요하게 여기는 자신의 취향을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쇼앤텔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스타필드 하남점 등 전국에 6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박성규기자 exculpate2@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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