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규진 연구원은 “작년 하반기부터 이어온 어려운 시장 환경이 올 상반기까지 이어지면서 단기 실적 성장세는 주춤할 전망”이라면서도 “삼성디스플레이의 대형 OLED TV 신규 투자와 폴더블 스마트폰 양산, 중국의 플렉서블 OLED(FOLED) 패널 개화 등 굵직한 호재들이 가시화되는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실적 반등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이어 “폴더블 폰을 비롯한 미래 아이템이 본격적으로 확대되는 2020년 이후 회사의 실적은 급격히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소연기자 wown9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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