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케어가 욕실과 주방 제품의 손쉬운 청소와 관리를 돕는 신개념 홈케어 관리서비스 ‘대림 나노케어’를 선보인다.
15일 대림케어에 따르면,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나노케어 서비스는 전문교육을 받은 서비스 닥터가 직접 가정을 방문해 미국 드라이 트리트(DRY-TREAT)사와 공동 연구 개발한 약품을 시공해 욕실 위생도기, 샤워부스, 유리, 수전, 주방 싱크대 상판 등 욕실과 주방의 제품 관리를 돕는 서비스다. 나노케어 서비스는 각 현장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별도의 상담과 유지 관리를 위한 전문적 팁을 제공할 뿐 아니라 3년간 사후서비스(AS) 보증도 제공한다.
나노케어는 연잎이 물을 튕겨내는 것처럼 코팅기술을 활용해 자재의 미세한 기공 사이에 파고들 수 있는 나노입자 코팅제를 활용한다. 이 코팅제는 각종 오염을 차단하고 세균이나 곰팡이 번식을 방지하는 항균효과가 있을 뿐 아니라 제품 표면을 보호해 내구성을 높여준다. 코팅을 했을 경우 욕실과 주방 물때와 음식물 흡착을 예방할 수 있으며, 표면 부식도 예방해 욕실 타일과 백화현상을 방지할 수 있다. 수전이나 상판에 적용했을 때는 광택효과를 낼 수 있어 공간을 깔끔하게 유지하는 것도 가능하다.
대림케어는 나노케어 서비스 론칭을 기념해 4월 15일부터 5월 31일까지 합리적인 가격으로 많은 고객들이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15% 할인 혜택의 고객 프로모션도 전개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욕실 1실의 경우 37만원의 상품이 31만4,500원에, 주방 상판은 32만원에서 27만2,000원으로 만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욕실 1실과 주방 상판의 세트 제품도 함께 선보여지며 구매 고객대상으로 발매트 또는 대림바스의 필터샤워기가 선물로 증정된다.
한편 대림케어는 국내 최초 요업 전문 기업 대림바스의 50년 위생 과학을 계승하고 전문 케어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13년 론칭됐다. 비데와 정수기를 비롯한 생활 가전에 독자적 기술과 트렌드를 접목한 홈케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전국 15개의 서비스 센터, 150여명의 서비스 닥터가 직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수민기자 noenem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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