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영현 연구원은 “1·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9.9% 증가한 1,858억원, 영업이익은 14.5% 늘어난 250억원으로 예상된다”며 “화장품 수출과 면세점 채널 등이 실적 개선을 이끌 것”이라고 분석했다.
전 연구원은 “애경산업은 수출과 면세 등 고마진 채널에서 분기 간, 연간 모두 경쟁사의 매출 성장률을 웃도록 있다”며 “중국 화장품 부문 내에서 제품력과 브랜드력이 입증돼 대규모의 마케팅 없이도 중국 현지 수요를 유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조양준기자 mryesandn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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