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정 연구원은 “6월 중 방영되는 ‘아스달 연대기’는 2분기부터 실적에 반영될 예정”이라며 “처음으로 시도하는 대규모 시즌제인 만큼, 시즌 1보다는 시즌 2가 방영되는 내년부터 이익이 확대될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는 성장 활로를 개척하는 시기”라며 “아스달 연대기 IP 는 게임·여행상품·굿즈 등에 활용될 예정으로, 특히 게임은 MMORPG 장르로 개발될 가능성이 높아 IP 충성도 향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 연구원은 “지난 3월 노희경 작가, 김규태 PD, 홍종찬 PD 등 유명 창작자를 보유한 드라마 제작사 ‘지티스트’ 지분 100%를 인수하며 시장지배력도 높였다”고 강조했다. /이소연기자 wown9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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