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전용 카지노 업체인 파라다이스 카지노 워커힐(대표 박병룡)이 다문화가정 자녀들의 안정적인 한국 생활 정착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파라다이스 카지노 워커힐은 지난 12일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활동의 일환으로 1사 1교 자매결연을 맺은 서울 광진구 소재 다문화학교인 재한몽골학교의 봄 체육대회를 지원했다. 임윤규 오퍼레이션 본부장(상무) 등 임직원 30명은 아차산 배수지 공원에서 재한몽골학교 학생 및 교직원 175명을 대상으로 체육대회를 열고, 학생들을 위한 점심 도시락과 기념 축구공을 전달했다. 또 파라다이스 복지 재단과 함께하는 클린하트(교구 및 교재의 살균 소독) 캠페인도 펼쳤다.
/박동휘기자 slypdh@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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