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에너지는 15일 서울 중구 사랑의 열매 회관에서 박기홍 사장, 예종석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1억4,000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포스코에너지는 올해 1억4,000만원을 포함해 7년간 22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기부금은 포스코에너지 사업장이 위치한 인천·경북 포항·전남 광양지역 에너지 빈곤층과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하는 ‘에너지드림’ 사업에 사용된다.
에너지드림 사업은 포스코에너지가 8년째 추진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에너지 효율 개선과 태양광 발전설비 기증, 전기점검 재능봉사 등의 활동을 임직원들과 함께하고 있다.
포스코에너지는 올해도 인천·포항 지역 10가구에 보일러 및 창호 교체 등 에너지 효율 시공을 하고 인천지역 내 노후 주택 15곳에 대해 전기점검을 할 예정이다. 또 광양지역 복지시설 한 곳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지원할 계획이다./박한신 기자 hs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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