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제약사 34곳에서 진통소염제와 항생제, 감기약, 항궤양제, 항진균제, 피부질환 치료제, 비타민 등 현장에서 필요한 256개 품목·약 9억8,400만원 상당의 의약품을 지원하기로 했다. 협회는 제약사로부터 모은 의약품을 대한의사협회, 대한약사회 등 보건의료단체를 통해 현지에 전달할 예정이다. 의약품 기부에 동참한 제약기업은 경동제약, 국제약품, 그린제약, 대웅제약, 대원제약, 대한약품공업, 대화제약, 동아제약, 동아ST, 동화약품, 보령제약, 부광메디카, 삼일제약, 삼진제약, 안국약품, 알리코제약, 엠지, 우리들제약, 유유제약, 유한양행, 일동제약, 조아제약, 종근당, 한국글로벌제약, 한국유나이티드제약, 한국얀센, 한국콜마, 한미약품, 한화제약, 화이트생명과학, 휴온스, CJ헬스케어, GC녹십자, JW중외제약 등 34곳이다.
/우영탁기자 tak@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