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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명소를 무대로 연간 500회 '런웨이'

올해 '서울 365패션쇼' 시작

월1회 '바이어패션소'도 선봬

지난해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서울 365 패션쇼’에서 모델들이 다양한 의상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제공=서울시




서울시가 15일 서울광장 일대를 시작으로 연중 ‘서울 365 패션쇼’를 진행한다.

‘서울 365 패션쇼’는 ‘서울을 365일 언제 어디서나 런웨이로!’라는 목표로 2016년부터 진행하고 있다.

올해 ‘서울 365패션쇼’는 연중 시민들에게 관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정기 운영하는 ‘스트리트 패션쇼’와 반포 한강공원 등 서울 곳곳의 매력적인 장소에서 월 1회 개최되는 ‘바이어 패션쇼’ 두 가지 방식으로 운영한다. 연간 운영횟수도 500회 이상으로 대폭 확대한다.

서울시는 많은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패션쇼를 즐길 수 있도록 이동버스를 활용해 시민들이 요청하는 곳 어디든 기동력을 확보하고 다양한 현장에서 런웨이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이달 30일까지는 ‘보울룬(BOWLOON)’ 김하늘 디자이너의 의상으로 ‘스트리트 패션쇼’를 진행한다. 5월에는 개성 있는 스타일을 추구하는 ‘만지(ManG)’ 김지만 디자이너, ‘두칸’ 최충훈 디자이너의 의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유니크한 디자인으로 한국대표 남성복의 정석으로 손꼽히는 김서룡 디자이너(김서룡옴므)의 패션쇼도 열린다. 또 서울숲, 시립미술관, 문화비축기지, 노들섬복합문화공연장 등 특색있는 장소에서 월 1회 패션쇼를 선보일 계획이다.

반포 한강공원, 노들섬, 문화비축기지 등 시민들이 많이 찾는 서울 곳곳의 명소에서는 한국 대표 디자이너가 참여하는 패션쇼도 월 1회 열린다. 첫 시작은 24일 오후 7시 반포 한강공원 예빛섬 무대에서 이상봉 디자이너의 작품으로 출발한다.

패션쇼에 대한 자세한 일정은 ‘서울365패션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인동 서울시 경제정책실장은 “올해 서울 365패션쇼는 도전과 모험을 담은 패션부터 완성도 높은 패션까지 폭넓게 구성하고 시민 일상 구석구석 찾아갈 수 있도록 기획했다”고 말했다.
/김정욱기자 mykj@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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