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 백사장 근처 구남로의 카페 빌리하누 자리에 마련되는 온식당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는 5G체험관으로, 오후 5~ 9시는 ‘1.98원에 무제한 뷔페’로 운영된다.
카페 1층 KT 5G체험관에서는 아이돌 가수의 공연을 실시간, 초고화질로 볼 수 있는 ‘뮤지션 라이브’, 게임중계 화면을 최대 5개까지 동시에 볼 수 있는 ‘e스포츠 라이브’, 가상현실(VR) 스포츠 등을 경험할 수 있다. 무제한 뷔페는 ‘로밍ON’ 요금 ‘초당 1.98원’의 특징을 접목한 개념으로 30분이면 3,565원, 1시간이면 7,130원에 뷔페 음식을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다.
KT는 지난해 8월 서울 홍익대 근처를 시작으로 대학로와 강남에서 온식당을 열었다. 온식당 수익금 4,000여만원 전액은 초록우산어린이 재단에 전달된다.
/임진혁기자 liberal@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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